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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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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해드리는 여행 프로그램

 살아있는 지구를 만나다, 질랜드


■ 기획 : 김현주 PD

■ 방송일시 : 2016 2 22() - 2 25() 저녁 8 50~9 30분 방송

■ 연출 : 허백규 (아요디아)

■ 글/구성 : 김민정

■ 촬영감독 : 서경석

■ 큐레이터 : 박문호(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본 내용은 EBS 웹사이트에서 발췌함.)


남서태평양, 지구 최남단에 있는 섬나라이자 지구상에서 인간이 마지막으로 정착한 뉴질랜드는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과 태평양판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화산 지형으로 이뤄진 북섬과 빙하 지형으로 이뤄진 남섬에는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강과 호수, 화산과 온천, 빙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학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다. 


그 때문에 뉴질랜드는 지질학자들에겐 지질과 지형의 보고로, 여행자들에겐 자연 그대로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데,  지구의 숨결이 그대로 남아 있는, 살아 있는 지질 교과서이자 지구상 마지막 청정국가’인 뉴질랜드! 박문호 박사와 함께, 하늘, , 사람이 하나 되는 그곳으로 떠난다!


1. 불의 땅을 가다, 북섬 

뉴질랜드 북섬에는 '타우포 화산지대(The Taupo Volcanic Zone)'가 존재하는데 활화산부터 시작해서 간헐천, 온천 호수, 칼데라 호수까지 다양한 화산 지질과 지형이 널리 분포되어있어 ‘불의 섬’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뉴질랜드 유일의 해저 활화산인 '화이트 섬(White Islands)'은 화산의 분화구가 마치 섬처럼 솟아올라 생긴 지형이기 때문에 따로 산을 오르지 않아도 도보로 가볍게 분화구까지 접근할 수 있다. 화산재로 뒤덮여 나무 하나 없이 삭막한 모습을 한 곳이지만, 섬 중앙에 보글보글 끓는 진흙탕과 산화 호수, 유황 가스로 형성된 레몬색의 황가루 등 다양한 화산지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화이트 섬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천 년 마오리족의 역사가 어우러진 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 '통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으로 떠난다. 반지의 제왕의 '마운트 둠(Mt. Doom)'의 배경지가 되었던 이곳에서 화산을 넘어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트레킹을 경험해본다. 마지막으로 남태평양의 천연 온천, '로토루아(Rotorua)'로 떠난다. 북섬의 중심에 위치한 로토루아에는 지열지대가 발달 되어 다양한 온천 호수와 함께 온천수가 치솟는 간헐천까지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데 알록달록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예술가의 팔레트(Artist's Palette)'부터 30m까지 솟아오르는 '포후투 간헐천(Pohutu Geyser)'까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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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던 알프스, 암석의 비밀을 찾아서 – 2 23일 저녁 8 50

남쪽의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부터 북쪽의 '블레넘(Blenheim)'까지 총 649km 길이로 뻗어있는 서던 알프스 산맥은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과 태평양판의 충돌로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지형과 암석들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서던 알프스의 3대 고개 중 하나인 '하스트 고개(Haast Pass)'는 빙하가 녹아 흐르는 에메랄드빛 계곡과 넓게 펼쳐진 너도밤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지각판이 부딪히며 솟아오른 서던 알프스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남쪽 해안에 위치한 '파파로아 국립공원(Paparoa National Park)'에는 접시 위에 팬케이크를 쌓아 놓은 듯한 모양의 '팬케이크 바위(Pancake Rocks)'가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있는데 이 바위에는 3천만 년 전의 바다의 이야기가 숨어져 있다. 서던 알프스의 남쪽 지역에는 또 다른 독특한 바위들이 존재하는데 바로 '모에라키 바위(Moeraki Boulders)' '엘리펀트 바위(Elephant Rocks)'. 카누에 있던 조롱박이 떠내려 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숨어있는 모에라키 바위와 거대한 크기가 마치 코끼리를 연상케 해 이름 붙여진 엘리펀트 바위에는 눈에 띄는 신기한 외형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탄생 이야기도 숨어져 있다. 그 경이로운 바위의 절경과 이야기를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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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생대의 숲을 거닐다 – 2 24일 저녁 8 50

뉴질랜드는 '태즈먼 해(Tasman Sea)'로 인해 오랜 세월동안 다른 대륙과 격리되면서 그들만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도 신생대와 중생대의 흔적을 지닌 다양한 생물들을 목격할 수 있다. '와이포우아 산림보호구(Waipoua Forest)'는 뉴질랜드에서도 드문 처녀림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본연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곳에서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카우리 나무(Kauri)'를 보고 수만 년 전의 중생대 원시림을 유추해본다. 다음으로 희귀 새들의 천국, '푸카하 야생동물 센터(Pukaha Mount Bruce Wildlife Centre)'로 떠난다. 이곳에선 뉴질랜드만의 원시적이면서 독특한 야생동물들이 보호 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희귀새로 손꼽히는 흰색 키위, '마누쿠라(Manukura)'를 만나 볼 수 있다. ‘유일하게 생존한 공룡’이라 불리는 '투아타라(Tuatara)'는 그 명성에 맞게 약 2억 년 동안 거의 변화하지 않고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투아타라의 모습을 통해 지구 진화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보고 깜찍한 외모 덕분에 요정펭귄이라 불리는 '오아마루(Oamaru)' '쇠푸른펭귄'을 만나본다.